여수지역사회연구소


3‧1운동 100주년...여수 곳곳서 ‘만세 함성’
 운영자    | 2019·03·07 17:45 | HIT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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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수에서도 민관 주도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여수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이순신공원에서 유족대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유족대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참석자 만세삼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 2014년 5월 이순신공원에 세워진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공적비를 찾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화양면 창무에서 ‘윤형숙 열사 묘소’에서 3.1운동 100주년 여수지역 독립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장,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문봉 님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추모사, 박종길 역사학자의 윤형숙‧윤자환 열사 소개가 진행된다.

    윤형숙 열사는 화양면 창무 출신으로 광주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 3ㆍ1운동에 참여해 왼팔을 잃었지만, 만세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는 대한 여성의 애국심과 기개를 만방에 떨치고,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는 기폭제가 되었다.

    윤자환 열사는 1919년 3월 2일 위험을 무릅쓰고 독립선언서를 여수경찰서 게시판에 붙였다. 이는 일제에 대한 저항과 엄중한 경고의 표시였다.

    이어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여수지역 3.1혁명 역사답사’가 진행된다.

    이날 답사는 윤형숙 열사 묘소를 시작으로 웅천 이순신공원 내 항일운동기념탑을 지나 여수지역 청년들이 문맹퇴치를 위해 조직한 맞돕회가 야학 운영을 위해 세운 관문동의 여수청년회관을 답사한다.

    이어 여수지역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한 오동도 입구의 등대산, 그리고 경성제일고보 4학년 재학 중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뒤 호남 최초의 서양화가가 된 김홍식의 아뜰리에(만성리 소재)를 순차적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역사답사는 선착순 30여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061-651-1530)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주도하는 기념행사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1일 12시 이순신광장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참여하기 위한 3.1절 100주년 기념 청소년 플래시몹을 계획중이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태극기 만들기 활동, 태극기 나눔 행사와 더불어 12시 정각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아리랑 퍼포먼스, 만세삼창 등의 기념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시민들과 노동, 재야, 봉사단체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 ‘3.1혁명 100주년 기념 여수시민추진위원회’도 1일 이순신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 여수 우도 풍물 굿 보존회 길트임(길놀이)을 시작으로 진도 북 놀이가 이어진 가운데 본 행사가 시작되는 2시 부터는 독립 열사를 기억하는 진혼굿,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10일에는 여수시 주도로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그날의 함성, 들불처럼 타오르다’라는 주재로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독립만세운동을 알리는 횃불을 밝혀 유족대표에게 전달한다. 유족대표 등 참석자는 이순신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약 1km를 행진한다. 행진 중간에는 ‘탄압’, ‘대항’, ‘해방’을 표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지역 독립유공자와 항일 독립 유적지 등을 개인 SNS에 소개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여 3‧1운동 100주년 분위 조성에 힘쓰고 있고, 오는 4월 11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문패를 보급해 유공자를 기리고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항일독립운동은 일제 탄압 속에서도 끊임없이 일어났다”면서 “우리 역사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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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남해안신문(http://www.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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