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 “사도~낭도 인도교, 공룡 발자국 화석 훼손 없이 추진”
 운영자    | 2021·01·12 16:09 | HIT : 37
 LINK 
  • LINK1 : http://www.db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99
  •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화정면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 추진과 관련해 문화재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여수시가 섬 내 공룡 화석지 등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에 대한 훼손 없이 과업을 추진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시는 8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는 8월 중에 나올 전망이다. 시는 현지조사와 주민협의를 통한 최적의 노선 제시와 개발 기본구상 등 인도교 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여수 사도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84m의 공룡 보행렬 발자국을 비롯해 4000여 점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돼 보존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은 2005년도에도 추진된 바 있다. 지난 2005년 전남도는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연구용역에 따라 사도~낭도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고, 사도~낭도 간 인도교 가설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2005년 12월 68억 원 규모의 공사에 착수했으나, 문화재청은 공룡화석지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500m 이내에 대규모 인공구조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2007년 현상변경허가를 불허하면서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이뤄진 2011년 민간투자 계획도 비슷한 이유로 현상변경허가가 불허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섬 관광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화정면 주민들이 주민 불편과 응급상황 등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인도교 개설을 건의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재논의 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이 늘어나더라도 최대한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쪽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가 조건인 만큼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은 백지화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교가 개설되면 사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취약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756   여수시민단체 “대기업 편중 여수상공회의소 개혁하라”  운영자 21·01·12 39
      여수시 “사도~낭도 인도교, 공룡 발자국 화석 훼손 없이 추진”  운영자 21·01·12 37
    754   해상케이블카 공익 기부 '나 몰라라'… 법적 대응 나선 여수시  운영자 21·01·12 31
    753   여수 관광숙박업소 오·폐수 무단방류…시장 “대책 마련하겠다”  운영자 21·01·12 34
    752   녹지대 훼손하며 주차장 짓는 여수시, COP28 개최 후보지 맞나  운영자 21·01·12 35
    751   여순사건특별법 첫 국회 공청회... "국민 인식전환 계기“  운영자 21·01·12 33
    750   여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준비 ‘탄력’...내년 7월 최종 결정  운영자 21·01·12 34
    749   여수시, 본청 별관 증축 예산…시의회 관련예산 전액 삭감  운영자 21·01·12 34
    748   아시아 인권의 지각생, 여순사건' 21일 온라인 토론회  운영자 21·01·12 8
    747   여수 진남관 기둥, "68개 아닌 원래 70개였다"  운영자 20·12·04 121
    746   공공성·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상상력과 혁신이 필요하다  운영자 20·12·04 118
    745   여수시립박물관 소장 문화재 가치 재조명  운영자 20·12·04 113
    744   송은정 박사 ‘여순10·19의 폭력과 여성의 일상성 회복의 서사’ 논문 주목  운영자 20·12·04 115
    743   “이제는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할 시간입니다”  운영자 20·12·04 123
    742   여순사건 '복역 중 처형' 유족 26명 집단 재심 재판 신청  운영자 20·12·04 66
    741   시민단체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방식 바꿔야”  운영자 20·12·04 73
    740   돈 없어 재난기본소득 못 준다던 여수시…곳간에 쌓아둔 돈 870억원  운영자 20·12·04 66
    739   여수 소미산 불법 훼손한 리조트 사업자 수사 착수  운영자 20·12·04 25
    738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미평공원 도로개설 의견수렴 부적절 지적  운영자 20·12·04 20
    737   전남도의회,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오염’…기업 책임 묻는다  운영자 20·12·04 22
    1234567891038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
    Home 정회원 및 후원회원
가입안내 여수커뮤니티 여론조사
바로가기 고용보험사무조합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