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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퇴임 이후 지역 상공인들을 이끌어갈 수장 선출이 본격화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상의는 제24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일을 2월 24일(수)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상의는 2월 8일(월) 여수상의 홈페이지에 선거일과 선거인명부 열람 공고를 게재하고, 같은 날 11시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선거일정과 기타 선거와 관련한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상의 제24대 의원선거는 2월 8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후보자등록, 2월 16일 투표안내문 발송, 2월 17일 선거인명부 확정, 2월 24일 선거(투표 및 개표) 일정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제24대 의원선거가 본격 막을 올린만큼 회원사간 지나친 경쟁과 대립 대신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러져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여수상의 회장 후보군에 오르는 인물로는 (주)대신기공 김철희 대표, 대광
솔루션 문상봉 대표, 엘지테크 이영완 대표, 영동이앤씨 박정일 대표가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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